소라건축(대표 서석종)이 오토캐드상에서 사용되는 건축전용 통합 솔루션을개발 본격판매에 들어갔다.
24일 소라건축은 지난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기존의 건축설계기능과 인력 및 자재관리기능(Bill Of Material)을 통합한 건축용 종합캐드(모델명 도편수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토캐드 R12"에서 사용되는 "도편수"는 설계기능에 프로젝트매니저 기능을 부가했으며 각종 도면 추출자료의 검증 및 변환과정을 통해 물량 산출근거 및 표준 단가자료 작성、 도면관리기능 등을 갖도록 했다.
또 자체 한글도 내장한 가운데 "고은글"、"멋진글"등 다양한 글꼴의 상호 변환이 가능토록 하는등 다양한 글꼴기능을 제공토록했다.
특히 건축설계시 견적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물가자료 물가정보 가격정보 등 3개 전문물가지의 건축단가를 지원、 사용자가 공사별로 택일해 사용가능 토록 했다.
소라건축은 "도편수"세트가를 4백50만원에 책정、 포커스사를 통해 본격판매 에 들어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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