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석진철)이 레이저가공기 사업을 강화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은 국내 레이저가공기시장이 급신장함에따라 모델을 다양화하는 한편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13대 26억원보다 2배 정도 늘어난 25대 50억원으로 잡아놓고 있는 등 레이저가공기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대우중공업은 이를위해 지난해 4월 미쓰비시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정격 출력 8백W부터 3천W까지의 총 24개 모델을 공급받아 올해부터 본격 판매에 나서는 한편 올해 초 레이저사업부를 공기사업부로 이관해 공작기계 판매망을 이용한 판매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대우중공업은 이와 함께 자체모델 개발에도 주력해 오는 5월에 기존 DLC 408 에 이어 DLC 510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며 미쓰비시와 기술제휴를 통해 오는9 8년을 목표로 24mm 강판을 절단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대우중공업이 이같이 레이저가공기사업을 강화하고 나섬에 따라 그동안 한광 원다레이저 등 중소기업중심으로 성장해 온 국내 레이저가공기 시장은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한편 대우중공업은 YAG 레이저시장 참여도 계획하고 있는데 YAG레이저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는 대한설비용역으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 받을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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