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자경비시스템의 개발 출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관공서 기업체 상가 등에 주로 설치되었던전자경비시스템 수요의 일반가정 확산을 겨냥、 보급형 전자경비시스템을 잇 딸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승이전자경보 한국SM 대광전자 등 전문 전자경비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출시에 나서고 있는 보급형 제품들은 별도의 전용회선이 필요없이 센서와 컨 트롤러 등 기본장치 위주로 구성、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비상시 원터치방식으로 작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최근들어 기본적인 이동통신기기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선호출기와 연결하거나 음성녹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체간 고성능화 경쟁도 가열 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고성능센서를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경우 가스누출 화재예방과 같은 방재기능도 가능해 향후 일반가정의 복합안전시스템으로서의 수요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가격 또한 20만~50만원대로 저렴해 비용문제로 전문경비용역업체의 서비스 제공을 망설이는 소규모 사업자나 일반가정의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전자경 비업계의 관계자들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정부가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범.방 재 서비스에 대한 한계가 인식되면서 자가경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고성능 센서등 핵심장치의 국산화가 가장시급 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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