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액정디스플레이(LCD) 패널을 부착、 사용자 편의성 을 높인 "마이팩스수퍼"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시판하는 마이팩스수퍼는 기존 20만원대 팩스 "마이팩스"를 기본으로 16×2행의 LCD 패널을 부착、 원고 송수신 상태를 점검하면서 팩스 를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전화벨이 울리지 않게 하는 나이트 서비스 모드를 채택、 한밤 중 취침중에도 방해를 받지 않고 조용히 팩스를 수신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메모 다이얼 기능을 갖고 있어 통화중 바로 전화번호를 팩 스에 입력시킬 수 있으며 원터치 팩스 정보서비스키를 부착、 경제.교육.행 정.관광안내 등 14가지 팩스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갈색 및 진회색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4만9천원이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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