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용 비디오 가 속속 출시될 예정이다.
어린이용 비디오는 만화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행동을 담은 극영화도 함께 선보인다.
세계 만화영화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월트디즈니사는 20일 "피노키오"를 복원 출시했다.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동화를 월트디즈니가 지난40년 만화영화로 제작했던 것을 50년만에 복원했다. 어린이들에게 유혹을 물리치는 힘을 키워주고 착한 일을 권유하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월트디즈니는 또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자사가 제작한 유명 만화영화의 주제가들을 모은 비디오 "디즈니 싱어롱" 2권을 낸다. 주제가가 흘러나올 때의 영화속의 장면과 함께 노래가사를 영문자막으로 선보인다.
20세기 폭스사는 "내사랑 스누피" "찰리 브라운" "날아라 삼총사" "요정 크리스타 등 4편의 만화영화를 출시한다. 4편 모두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세계 를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낸 것으로 재미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스타맥스사는 이달중 마음대로 놀 수 있는 어린이 캠프장에서의 소동을 그린 "비밀캠프"를 출시하고 내달초 1백만달러를 우연히 손에 넣은 11살짜리 꼬마가 이를 빼앗으려는 어른들을 혼내준다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백지수표 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시네마트사는 내달초 MBC TV의 "뽀뽀뽀"시간에 방영된 인형극장을 영화화한 "효자 달봉이"를 내놓으며 서진통상은 5월중 악의 무리를 무찌르는꼬마소년의 활약상을 그리는 "마괴왕 쟁키"(전 15편)시리즈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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