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 투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7일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외국인 투자는 모두 1백75 건、 5억1천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건수로 36.7%、 금액기준으로 는 99.2%가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가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국내경기 활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노사관계가 안정을 보이고 있는데다 외국인에 대한 투자환경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재경원은 분석했다.
산업별로 보면 비제조업의 경우 1백6건、 3억3천3백만달러가 투자돼 전년 동기에 비해 건수기준으로 39.5%、 금액기준으로 1백20.5% 증가했다.
또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69건、 1억8천1백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건수기준 32.7%、 금액기준으로 69.2%가 증가、 제조업에 대한 투자도 회복 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부문에서는 미국이 실리콘웨이퍼 제조업체인 포스코휼스에 1억2 천6백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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