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은 17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청각장애인지원을 위해 한국농 아복지회에 팩시밀리(FAX) 1천대를 지원했다.
3억원상당의 이 팩시밀리들은 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의 청각.언어장애인 1천명의 가정에 각 1대씩 전달돼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 수단으로 이용된다. 이 재단은 지난 91년 설립 이후 시각장애인에 점자프린터 및 컴퓨터 지원등 장애인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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