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하우스(대표 김동호)는 지난달 발표한 소형 녹즙기(모델명:BK 952)를 정부의 형식승인을 받아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회사는 이 제품을 전국에 포진한 2백2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39만6천원의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엔젤하우스가 시판에 나서는 제품은 분쇄기어와 압송스크루를 분리하고 소형 착즙망을 채용、 세척이 쉽고 녹즙과 찌꺼기의 분리도 간단해 편리 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쇄기어의 비틀림 각도를 20도로 높여 골수녹즙 추출을 용이하게 했다. 이와관련, 엔젤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시장 자체가 협소해져 한창 호황을 누릴 때의 판매수준까지는 기대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성능 이 우수한데다 공백기간에 잃었던 대리점도 90% 가량 회복돼 판매를 정상화 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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