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외적으로 공개가 되지 않았던 과학기술인력 데이터베이스(DB)가 연 구전산망을 통해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실시간(Real time)으로 제공된다.
또과학기술인력 데이터베이스가 올해 8천5백명에 이어 내년에는 1만명이 추가되며 오는 97년 이후에는 해외교포 과학기술자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추진되는 등 과학기술인력 데이터베이스가 크게 확충된다.
과기처는 국내외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수요기관 에 필요한 인력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고급두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 기술인력 DB를 공개하는 한편 DB 내용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과기처는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및 과학기술 정보유통사업 처리규정 등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데 따른 관련법규를 관계부처 와 협의、 공개에 동의한 과학기술자에 대해서는 관련정보를 원하는 이용자 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그러나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자택전화번호 등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며 공개를 원하지 않은 과학기술자에 대해서도 수요자와 정보주체간에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연구개발정보센터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과기처는 이를 위해 연구개발정보센터내에 과기처、 총무처 등 관계부처와 연구개발정보센터、 한국과학재단、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 등 관련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공식자문기구인 과학기술인력정보협의회 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 현재 과학기술인력 DB에 수록된 5만1천6백88명(국외 과학기술자 5천7백55 명 포함) 외에 올해 8천5백명、 내년에는 1만명을 추가해 21개 과기처 출연 연구기관、 5개의 타 부처 출연연구기관과 20개 국.공립연구소、 10개의 민간연구소 등 총 46개 기관의 선임급연구원 이상이나 박사 및 기술사 등은 물론 일본내 박사과정 및 박사후 연수과정 유학생、 일본연구소 및 관련 기술 개발분야 참여 과학자 등도 포함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과기처는 이같은 과학기술인력 DB구축과 함께 표준화를 추진、 국가차원의 종합인력 DB구축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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