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기존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7년부터G IS 상용화서비스에 들어간다.
15일광주시가 전산원에 제출한 초고속전산망 구축 관련 계획서에 따르면 광 주시는 96년말까지 총 24억원의 재원을 투입、 5백㎟에 달하는 지역의 지적 도、 지번도、 행정경계 건물의 위치및 사진속성정보、 각종 통계정보、 도로정보 등의 구축을 마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97년 하반기부터 상용화서비스에나선다는 것이다.
광주시는상용서비스 제공범위로 97년말까지 주거 도심지역 위주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2단계로 98년부터 주거 도심외 지역의 기본도및 주요 레이어 정보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99년부터 전지역의 모든 레이어 정보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또 서비스를 위한 소요예산은 한전과 한국통신 도시가스사등에 기본도를 제공 수수료를 징수해 세입으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지리정보의 서비스 제공수수료및 각종지도제작 판매등 수익사업도 발굴.
추진해나간다는 것이다.
광주시는지난 90년부터 올 3월까지 GIS를 이용한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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