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라인, 대리점 정비

소프트라인(대표 성필원)이 전국 유통망을 대폭 정비한다.

14일소프트라인은 소프트웨어유통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많은 유통점 보다 정예화된 유통점만으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 그동안 6백70여개에 달했던 대리점을 이달말까지 1백여개로 대폭 축소해 이들 대리점 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소프트라인은 이에따라 현재 대리점에 대한 일제 평가작업을 벌이고 있는데그동안 거래실적이 거의 없거나 대리점 운영이 부실했던 대리점을 대상으로 우선 대리점 계약을 취소할 방침이다.

소프트라인은이처럼 대리점수를 대폭 축소시키는 대신 이들 대리점에 대해서는 매장 디스플레이와 운영등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들 대리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확대、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작정이다. <김병억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