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수입상인 KIT컴퓨터(대표 윤상섭)가 최근 MBC의 라디오 프로에 486급 노트북 PC를 협찬해 화제다.
KIT컴퓨터는 4월부터 개그맨 주병진씨가 진행하는 "2시의 데이트"프로의 퀴즈경품으로 자사 486 노트북 PC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회사의 노트북 PC경품 제공으로 그동안 주로 가전제품및 OA기기가 주류를 이뤄온 방송계 전자제품 경품 목록에 노트북 PC도 한몫을 하게 됐다.
컴퓨터업계 관계자들은 "데스크톱 PC에 이어 노트북 PC경품이 등장한 것은최근의 컴퓨터 바람을 실감케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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