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일본 능률협회로부터 히타치.TDK 등 내로라하는 업체와 함께 종합생산성 대상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 직원들은 한껏 자부심을 느끼는 모습.
일본 이외의 외국기업으로는 첫 대상 수상이라는 점도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하지만 그간 생산관련 노하우에 관한 한 일본의 주요기업을 모델로 이를습득 뒤쫓아가기 바빴던 국내업계로서는 이제는 이들과 어깨를 겨루게 됨은 물론 일본으로부터 최우수 그룹에 속한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은 것에 크게 고무.
이 회사는 이번 수상이 일본내에서의 자사 위상과 품질 신뢰성 확보에 결정 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 약 2억달러로 책정했던 대일본 직수출 물량 을 대폭 확대 조정하겠다며 기염.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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