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사업단, "굿모닝 ABC" 소비자 무료 전화강의

KBS영상사업단(대표 박■영)이 어린이 영어 학습비디오 "굿모닝 ABC"를 구입 한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전화강의를 하는 새로운 판매방식을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굿모닝 ABC"의 판매에 들어간 KBS영상사업단은 이 제품을 구입 한 소비자들에게 3개월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걸어 20분동안 "영어 프 리 토킹"을 실시、 소비자들의 의문사항을 해결해주는 한편 미국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S영상사업단은 무료 전화 강의를 위해 KBS가 직영하고 있는 영어연구센터 에 30여명의 미국인 영어강사를 고용했으며 강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화자동응답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월 2천세트가 판매되고 있는 "굿모닝 ABC"에 대해 무료 전화 강의를 실시하는데 적지 않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KBS영상사업단은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만족도 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다음달부터 국민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습교재 "굿모닝 ABC 개정판 의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KBS영상사업단은 무료 전화 강의가 좋은 반응 을 얻음에 따라 이 행사를 신제품 구매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사후 고객관리"차원에서 KBS영상사업단이 실시하고 있는 무료 전화 강의는단순한 제품판매 차원을 벗어나 서울에서 제주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 를 받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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