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허가없이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음반을 판매、 부당이득을 취한 S음악실 대표 허모씨(35.여.서울 중구 회현동 1가 125)등 음반판매업자 2명을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서울시에 음반판매 등록을 하지 않고 지난달 2일부터 지금까지 일본 유학생을 통해 몰래 들여온 일제 콤팩트 디스크(CD)와 싱글디스크 2백50여개를 한개당 8천원에서 2만3천원을 받고 판매、 모두 6백여만원 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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