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가 비디오로 출시돼 판매량 25만권에 40억 원의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모래시계"의 비디오 판권을 갖고 있는 대우전자의 프로테이프판매사인우일영상 대표 전명호)은 "모래시계"를 대여용 4부작으로 지난달말부터 판매 를 시작해 4월초 현재 총 17만2천권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 우일은 전체 8시간 20분 정도인 "모래시계" 비디오를 셀스루(소비자 직접판매 용으로 8부작 한 세트로 만들어 1만 세트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우일영상은 대여용과 셀스루용을 합쳐(낱개로 계산한 판매량임) 25 만권이라는 사상 초유의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소비자 판매가 기준) 대여용 30억2천7백만원, 셀스루 9억9천만원(예상치) 등 40억1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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