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산업, 지난해 수출 제조업체중 8위

아남산업(대표 황인길)은 지난해 반도체완성품 단일품목으로 수출 27억8천만 달러(통관가격기준)를 달성、 단일제조업체로는 국내 1위、 종합상사를 포함 한 전체업체 수출실적에서는 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 등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TI.모토롤러 등 세계 2백여 반도체업체에 3천여종의 반도체완성품을 공급하고 있는 아남산업은 올해는 35억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동사는 임가공액을 기준으로 한 매출도 올해 지난해 보다 15% 늘어난 8천2 백7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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