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고객만족 서비스 혁신 선언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고객만족극대화를 위한 서비스혁신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대전자는오는 5월부터 "서비스종합상황실"을 설치、 동사의 전용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고객불만을 즉시 접수하고 첨단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해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만족 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또 현재 24개소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도 올 상반기중 서울 및 경기도 이천지역에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전국에 총 30개소로 늘리는 한편 취약지역에 는 상설서비스차량을 이용한 정기적인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리점외 소매점을 중심으로 서비스접수점을 새로 개설하고 서비스센터의 수거및 배송차량을 대폭 증차하며 자재물류센터를 운영、 서비스자재의 결품을 예방하고 충분한 부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점의 서비스기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각종 인센티브제도를 마련, 운영 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지난해에 사장직속의 고객만족실을 신설.운영하고 국내제조업체 로는 처음으로 전국서비스네트워크부문에 대한 ISO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올 1월부터는 서비스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서 *기존에 1년이던 무상서비스기 간을 2년으로 연장하고 *6개월이내에 애프터서비스를 받은 뒤 하자발생제품 에 대해서는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제품하자 발생시 판매를 정지(필드 스톱 하는 등 3가지 서비스개선제도를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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