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콘덴서전문생산업체인 삼영전자공업(대표 변동준)이 수요폭증에 대응해해외현지공장조기가동을 포함한 생산능력확대와 함께 품질관리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영전자공업은 지난해말 이후 수주물량이 급증、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최근 생산확대를 위해 생산인력 확보 및설비증설계획의 집행을 대폭 앞당기고 있다는 것이다.
삼영은 현재 생산라인을 풀가동、 월5억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 1월에는 월 1천만개、 최근에는 2천만~3천만개가량의 수주초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고압 및 대형 등 특수제품의 공급이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삼영은 생산확충차원에서 최근 인력확보를 위해 자매결연학교 등 각 지역별 구인거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조기에 설비를 증설하고 자재조달 을 원활히 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한 중국에 설립한 삼영전자유한공사의 본격생산시점도 당초 계획했던 내년 말에서 올 10월경으로 앞당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품질관리강화를 위해 지난 2월 자재.공정.포장운송 등 각 협력업체들과 품질협정조인식을 체결했으며 생산 리드타임단축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 외주처리했던 테이핑제품의 외관검사도 자체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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