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컴퓨터 가격파괴점인 "컴퓨터클럽"사업을 벌여온 소프트라인 (대표 성필원)은 이 사업을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매장 개설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소프트라인은 우선 개인사업자가 지방에 "컴퓨터클럽"을 개설하기 위해 갖추어야 했던 조건을 종전의 매장규모 1백평 이상、 보증금 1억~2억원에서 매장 규모 1백평 미만도 가능토록 하고 보증금을 3천만원선으로 하향 조정했다.
소프트라인은 그동안 서울 종로、 용산、 강남등 4개소를 비롯해 인천、 대구 대전등 전국에 10개의 매장을 개설했으며 지난 3월말까지 1만6천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등 "컴퓨터클럽"사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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