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부도를 내고 문을 닫은 세종산업의 TV폰 수출을 대행하던 무역업체 인 유로베이 코리아(대표 김봉규)가 TV폰 제조업에 직접 나선다.
유로베이 코리아는 이를 위해 세종산업의 핵심멤버를 영입하는 한편 3억원을 투자해 부천에 2백50평 규모의 신규 사옥(1백25평 규모의 공장 포함)과 TV폰 제조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고 상호명을 "다인(DYNE)전자"로 변경、 지난1일 이전 창업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앞으로 6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월 5천대의 TV폰을 생산할 수 있는생산라인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김봉규 다인전자 사장은 "그동안 개척해 놓은 해외거래선이 60여개국에 이르는데다 17년간 무역업에 종사한 경험이 있어 사업에 자신이 있다"며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수정 보완한 신제품을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수출 증대를 위해 빠르면 올 하반기안에 중국이나 베트남에 현지공장을 건립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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