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IC 가격이 오르고 있다.
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종 구동기능을 수행하는 드라이버IC의 채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라오케등 멀티미디어관련 기기용 구동IC의 가격이 주요 업체들의 공급량 축소로 지난달부터 오르기 시작、이달들어 연초대비 10~15%가량 인상됐다.
상가내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구동IC인 TULN2000시리즈의 경우 주력 공급 사인 미국 A사가 최근 공급 물량을 크게 축소、 모델별로 개당 2백50원에서3 백40원대에 이르던 유통가격이 이달들어 일제히 10%이상 오른 개당 3백~4백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구동IC 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상가내 주요 유통상들은 최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모토롤러、 SGS-톰슨등에 구동IC 발주를 내는등 공급선 확대에 긴급히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도 10%대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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