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비디오 멀티비전 장비가 국내에 도입된다.
방송용이벤트 장비 전문업체인 (주) 레이사(대표 김인태)는 광 출력이 9천 루멘에 이르고 화면사이즈가 7백35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터 에이도퍼 의 국내 공급을 추진、 이르면 상반기안에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형 콘서트 및 이벤트、 전시회 등에 쓰이는 이 장비는 화면 사이즈가 최대7백35인치에서 최소 2백인치까지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고휘도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대형 화면에도 불구 고선명(HDTV) 수준에 버금가는 8백50본의 해상도와 투사화면의 안정성과 색 재현성이 우수하고 방송용 카메라.방송용 VCR.일반 VCR와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레이측의 설명이다.
이장비는 또 PC 등과 연결、 환상적인 컴퓨터그래픽 데이터를 이 장비에 입력해 가상을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다.
레이는 가격이 8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싼 이 장비를 판매는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도 할 계획이다.
레이의김인태사장은 "그동안 일반 공연 방송에 큐브류가 많이 사용됐으나강력한 이미지 연출과 화질에는 문제점이 없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번 에이도퍼의 도입으로 이벤트 및 공연 문화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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