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UPI연합】유럽연합(EU)의 마르틴 방게만 공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30일 유럽의 도시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야심찬 실험사업에 각국의 여러 도시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다가오는 정보화사회는행정의 개념을 바꿔놓을 것이며 시민들로 하여금 행정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맺도록 할 것"이라면서 "정보와 통신기술은 현대도시의 많은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국가들의 "디지털도시" 건설사업은 온라인 정보교환시스템과 양방향방식 에 의한 여론의 광장 마련 등을 그 골자로 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 아테네, 바르셀로나, 더블린, 에든버러, 베를린, 뮌헨, 파리, 브뤼셀 등 2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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