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UPI연합】유럽연합(EU)의 마르틴 방게만 공업담당 집행위원은 지난30일 유럽의 도시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야심찬 실험사업에 각국의 여러 도시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다가오는 정보화사회는행정의 개념을 바꿔놓을 것이며 시민들로 하여금 행정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맺도록 할 것"이라면서 "정보와 통신기술은 현대도시의 많은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국가들의 "디지털도시" 건설사업은 온라인 정보교환시스템과 양방향방식 에 의한 여론의 광장 마련 등을 그 골자로 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 아테네, 바르셀로나, 더블린, 에든버러, 베를린, 뮌헨, 파리, 브뤼셀 등 2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