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사가 단위 면적당 데이터 기록 밀도가 기존 제품의 5배되는 새 자기 기록장치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시제품은 1 평방인치당 웬만한 단행본 소설 한 권 분량에 해당하는 30억비트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밀도를 실현했다.
이같은 기록 밀도는 지난 89년 IBM이 최초로 1 평방인치당 1기가(10억) 비트 대의 샘플을 개발한 이후 금세기 말에 10기가 비트대의 제품이 나올 것이란전망에 한 걸음 다가간 것으로 평가된다.
IBM은 개량된 자기저항기록헤드 기술과 초저 노이즈 박막자기 하드 디스크 기술을 사용해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제품의 상용화 기간은 3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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