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이헌조)가 3-DO플라자의 가맹점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트윈빌딩에서 1천명의 개인사업주들을 대상으로 3-DO플라자사업설명회 를 열고 3-DO가맹점의 개설조건 및 지원등에 대한 회사방침 을 소개하고 가맹점확보에 적극 나섰다.
LG전자의 3-DO플라자사업은 기존의 LD노래방과 유사하게 중앙에 위치한 메인 컨트롤시스템과 3-DO게임기를 연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첨단 운용시스템을 구축、 가맹점들이 별다른 경영노하우없이 영업을 할 수 있는 일종의 "프랜차이즈"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LG전자는 건평 40평이상의 건물을 소유하거나 임대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마다 1개점씩 개설、 가맹점의 상권을 확보해줄 방침이 라고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3-DO플라자 개업시 1백만원내의 판촉물 지원과 기기당 영업타이틀을 3장씩 총 60장내에서 무상 대여해줄 방침이다.
이에따라 LG전자는 현재 16개점의 가맹점계약을 체결하고 개설준비중에 있는데 올해안으로 가맹점수를 서울 1백점을 포함 전국적으로 3백점의 가맹점을 둘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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