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그룹인 삼성.LG.대우등 3사의 계열사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전시회인 "I-NTERNEPCON ko-rea95"참가를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
사건의발단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의 주최측인 모 업체가 통상 로열박스로 불리는 전시장 입구 자리를삼성항공에 내주자 경쟁사인 LG산전과 대우중공업이 즉각 반발한데서 비롯.
대우중공업과 LG산전은 공동으로 "삼성항공의 부스를 옮기지 않으면 전시회 참가를 보류하겠다"고 주최측에 강력하게 항의, 결국 삼성항공을 뒷자리로 물러나게하는 것으로 일단 자리다툼은 수습됐으나 삼성항공은 "세계 어느 전시회치고 업계 주력 대기업이 로열부스를 내주는 사례는 없었다"고 불만을토로.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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