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요 팩시밀리(FAX)기기업체들이 새로운 품질인증마크제도를 제정하기 위해 최근 정부당국및 검사기관과 공동으로 작업반을 구성했다.
24일 무공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독일의 지멘스.DeTeWe.라니에르도이치란드 일본의 산요.샤프.도시바 등 독일내 주요 팩스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와 독일연방통신허가청(BZT).기술검사협회(TUV) 등 16개 기관 및업체가 최근 독일기계공업진흥회 안에 "팩스기기 품질인증 작업반"을 구성하고 올 여름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DTS(Deutscher Telefa. Standard)라는 이름의 이 팩스기기 품질인증제도는 현행 유럽연합(EU)의 "단말통신기기 검사지침"의 팩스기기 관련 기준에 *송 수신 불량시 신호 *단계적 선명도 표시 *교신시간의 일치 등 기기 상호간 의 호환성이라는 팩스기기의 핵심요소가 빠져있어 범람하는 불량 및 저급 팩 스기기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관련업계에 대안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행"단말통신기기 검사지침"은 안전성、 전자마그네틱 친화성、 공중통신 망 피해 여부、 공중통신장비와의 호환성 여부만 가려낼 뿐 호환성 관련 기준은 없다.
DTS의 검사기관으로는 BZT와 TUV가 유력하며 마크발급은 이들 기관과 별도로독일정보기술인증위원회.품질보증기관 RAL .상품라벨표시기관 등에서 맡는것으로 잠정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공은 환경마크(Gr-een Point)처럼 독일에서 자체적으로 추진됐지만 결국 유럽 및 세계적으로 확산된 전례에 비추어 DTS품질인증제도도 앞으로 EU차원 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다른 나라 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이 작업반에 우리 업계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무공은 덧붙였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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