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사가 올해안에 2천9백명을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사는 이에따라 총인원이 6천4백97 명에서 올해말에는 9천3백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회사의 증원인원에는 연구직 및 제조분야의 전문가를 비롯、 영업.행정직 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플라이드는 2천9백명중 절반은 샌타 클래라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텍사스주 의 오스틴을 비롯하여 일본과 반도체산업이 급성장하는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지난 90년이래 전세계적으로 반도체산업이 호황세를 나타냄에따라 6천명을 증원해 왔다.
한편 어플라이드는 지난해 1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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