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유통전문업체인 한국소프트(대표 김재덕)는 20일 그간 대리점 중심이던 유통망을 가격파괴점인 "컴퓨터 프라이스마트"체인점과 "멀티방"체인 점등으로 다각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는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컴퓨터 관련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컴퓨터를 이용해 게임과 학습 노래등을 하도록 만든 "멀티방" 체인점에서도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소프트는 올해중 "멀티방"체인점을 1백개점으로 늘리고 강남 고속버스터 미널에 개장한 가격파괴점 "컴퓨터 프라이스마트"체인점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백개이상 개장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한국소프트의 유통망은 전국 소프트웨어판매 전문대리점 1백20개를 포함、 올해말에는 총 3백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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