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사, POS사업 진출

자동발매기 전문업체인 부전사(대표 김완겸)가 판매시점정보관리(POS)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부전사는 자동발매기 사업이 안정권에 돌입했다고 보고 이를 기반으로 사세 를 확장하기 위해 POS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전사는 최근 음식점、 서점、 의류매장、 노래방 등을 관리할 POS용 프로그램(모델명.문지기시리") 4개를 개발、 완료하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서점관리시스템은 고객카드발행기.바코드스캐너.바코드프린터.데스크톱PC로 구성되며 매입.매출.재고.거래처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음식점관리시스템은 각종 발행기와 PC로 구성되고 고객.판매.재고관리는 물론 예약 및 비용도 관리할 수 있다.

POS단말.PC.바코드프린터 등으로 구성된 의류매장 관리시스템은 단품별 판매 현황、 계획대비 판매현황、 영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해 경영관리에 도움을줄 수 있다.

노래방관리시스템도 PC와 반주제어기를 인터페이스、 일일 영업현황을 한눈 에 파악할 수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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