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이 기존 조직을 크게 축소하고 회원사 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한 체질개선에 적극 나선다.
전자조합은 세계무역기구(WTO)출범에 따른 단체수의계약 품목 축소 등 대내 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사들의 권익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현재 "2본부장 4부 8과"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을 절반수준인 "1본부장 2부 5과 로 대폭 축소해 경비절감에 앞장서는 한편 새로운 수익사업 개척을 위한 산학연 협동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그동안 단체수의계약을 놓고 빚어졌던 회원사간의 마찰을 중재하고 중소 회원사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해 주는 기구로 상담실을 신설、 이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조합활성화를 위해 분과위원회를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선 1백여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CCTV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전자조합은 조직개편을 포함한 이같은 "체질개선방안"을 오는 2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 이르면 다음달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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