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전 시회에 극소수 의료정보회사들만 참가한데 그치자 의료정보시스템을 보고자 전시회를 찾았던 병원 관계자들은 허탈한 표정.
이 전시회에 참가한 의료정보회사는 비트컴퓨터.전능컴퓨터.태원정보시스템 등 3개회사가 고작.
이에대해 의료정보업계의 관계자는 "전시회 명칭 그대로 "기기만의 전시회" 가 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피력.
그는 또 "의료정보회사들이 참가를 포기한 데는 각 회사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병원에서 기기 못지않게 의료정보시스템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점을 감안、 의료정보회사들에 대한 주최측의 적극적인 유치전략이 필요했다"고 주최측에 아쉬움을 표명.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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