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PC통신의 하이텔을 이용해 사내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기업 및 단체가 늘고 있다.
14일 한국PC통신에 따르면 지난 92년 5월 한국외환은행이 하이텔을 이용해사내 전자 통신망인 "KEB-NET"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하이텔을 이용한 기업통신망은 조흥은행.진로건설.뉴텍컴퓨터 등 60여개사로 증가했고 연말까지는 1백30개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표1 참조>이처럼 하이텔을 이용한 사내 통신망 구축이 늘고 있는 것은 독자 적인 사내 근거리 통신망(LAN)보다 하이텔을 이용할 경우 월 30만원 정도(ID 이용료 별도)로 전국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고 전자우편、 전자회의、게 시판、 고객관리、 자료처리、 자료실 등과 같은 편리한 기능까지 손쉽게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텔의 한 관계자는 "하이텔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고 직원들의 정보통신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다"며 앞으로 메뉴 전문화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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