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범국가 지리정보시스템(GIS)사업의 신호탄이랄 수 있는 수치지도 제작사업을 이달말부터 본격화한다.
13일 국립지리원에 따르면 국가 GIS를 구축하기 위한 "수치(전산)지도 제작 계획안"을 완료、 이르면 이달말부터 국가GIS사업의 첫 단계인 수치(전산)지 도제작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치지도 제작사업은 GIS구축에 필수적인 전산지도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오는 97년까지 3년간 총3백2억원을 투입、 전국을 *74개 도심지역 비산악지역 *산악지역으로 구분해 각각 1 대 1천、 1 대 5천、 1대 2만5천의 축척 으로 총 1만1천 도엽에 해당하는 수치(전산)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국립지리원은 이르면 이달안에 전국 수치지도 제작계획 에 따른 항측 및 수치지도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발주를 통해 87억여원 규모 의 95년도 수치지도 제작사업에 들어간다.
국립지리원이 발주하게 되는 95년 수치지도 제작사업 작업량은 우선 1대 1천 및 1대 5천 축척분에 대해 향후 3년간 사업량의 3분의1에 해당하는 4천도엽 정도이다. <별표 참조>이번 수치지도 제작사업에는 또 작년말 정부와 협의 해 타 시도보다 먼저 GIS구축을 하겠다고 밝힌 부산.태백.속초.삼척.청주.포 항.울산 등 7개 도시에 대한 1대 1천 축척의 수치지도 제작사업이 포함된다.
이들7대 도시는 올 자체사업을 위한 수치지도 제작사업비의 50%인 5억5천 만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국가GIS사업은 향후 국립지리원의 계획에 따라 항측이 먼저 이루어지고、 항 측작업을 바탕으로 해석도화작업을 거쳐 수치지도 제작작업이 이루어진다.
GIS관련업체중항측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한진GIS.범아엔지니어링.중앙항업 등 3사이며、 항측에 이은 해석도화작업에는 항측 3사를 포함해 삼우기술단.
유신설계.삼아항업.중앙지도등 7개 업체가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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