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팩시밀리.카폰 등에 대한 올해 수입관세율을 6%에서 7.5% 로 인상했다.
9일 무공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EU는 당초 우루과이 라운드(UR)관세인 하계획을 반영한 95년도 수입관세율 조정에서 이들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6%로 내린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를 정정、 종전의 관세율인 7.5%로 환원 시켰다. 이는 미국이 당초 EU와의 협상시 팩시밀리 등 사무용 전자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상호 인하키로 해 놓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EU측에서도 상호주의를 적용、 종전의 관세율로 환원시킨 것이다. <신화수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4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