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가 말레이시아의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사에 8천만달러 상당의 디지털 무선이동통신시스템을 공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AT&T가 말레이시아 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게 될 이 시스템은 올해상반기까지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AT&T는 자사의 디지털 무선이동통신시스템이 디지털기술을 이용해 잡음이 적을 뿐 아니라 보안성과 편이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은 유럽.호주 및 아시아에도 설치되어 있는데 다른 지역 가입자들 이 말레이시아로 전화를 걸 때에도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즈사를 통해 이용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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