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불법.불량 계량기의 유통을 사전에 근절시키기 위해 지역별로5 백여명의 소비자를 계량모니터 요원으로 활용해 재래시장.주유소등에 대한단 속기능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6일 공업진흥청은 현재 시.군.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속과는 별도로 소비자 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유기、 탱크로리、 저울류、 석유통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취약품목별로 모니터요원을 위촉、 소비자에 의한 감시.
신고체제의전문성을 높이고 대도시등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진청은 또 이 계량모니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문 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등 소비자단체의 추천을 받아 일반 모니터요원을 위촉,9 활용하는 것외에도 공진청 전직원 또는 그 가족을 명예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계량모니터제도는 불법계량행위에 대한 감시.신고뿐 아니라TV 신문、 광고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평、 근、 인치등 비법정단위의 사용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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