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세가의 PC온라인 서비스 호조

미국과 일본의 PC통신시장에서 세가엔터프라이지즈사의 온라인서비스가 호조 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니프티서브의 포럼란에서는 지난 2월에 접속회수 8만건에 이용시간 약6 천1백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미국 컴퓨서브의 포럼에서는 월 이용시간 1천5백시간을 돌파했다. 또한 인터네트에서도 월 50만명 이상이 세가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가사의 온라인서비스는 32비트 차세대 가정용 TV게임기및 최신 게임소프트 웨어 등의 기업정보를 PC통신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자사 제품의 소개를 통해 고객확보를 목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니프티서브에서는 세가를 대표하는 제2AM연구개발코너를 설치해 동개발부의 스태프가 자료를 등록하는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피플과 PC-VAN에서는 동화상의 재생도 가능하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컴퓨서브를 통해 전송받은 그래픽데이터가 2만5천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세가사는 일본내에서는 게임평론가및 개발자등을 초청한 온라인 대화를 개최하는 한편 사은품을 내건 앙케트조사 등을 실시하고 컴퓨서브에서 도 새롭게 테마파크및 아케이드게임、 각종정보.퀴즈.각종 운동경기 장면의 재생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설치하는등 각 PC통신상의 온라인서비스메뉴 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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