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소년소녀 가장에 성금전달

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금융플라자빌딩 대 회의실에서 임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수부문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단 발대식에서는 최순미(국교2.여.전남 장흥군) 등 소년소녀 가장 5명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백20만원을 전달받았다.

삼성항공은 이와함께 타지역에 비해 자매결연이 적은 경북과 전남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매달 지원하고 대상인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항공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헬기 2대를 이용、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아원 및 양로원 방문、 농촌 일손돕기 운동 등 다각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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