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들의 근거리통신망(LAN)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네트워크운용체계(NO S) 공급업체들의 시장선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벨、 한국IBM、 (주)마이크로소프트、 반얀시 스템즈코리아등 NOS 4사가 잇따른 신제품 발표와 공급망 확대등을 통해 본격 적인 국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 미국회사들의 현지법인인 이들 4사는 특히 최근 들어 직접 공급 보다는디스트리뷰터를 통한 판매가 유리하다는 판단 아래 국내 컴퓨터관련 대기업 위주의 전문 공급망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국내 NOS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국노벨은 지난해말부터 (주)마 이크로소프트와 한국IBM의 추격이 잇따르자 최근 최신제품인 "네트웨어4.1" 을 발표하는 한편 기존의 삼성전자、 삼보컴퓨터외에 대임엔지니어링과 대우 통신을 각각 새로운 디스트리뷰터와 OEM공급선으로 확보、영업강화에 나섰다. 지난해말 클라이언트서버용 운용체계"윈도즈NT 3.5"를 발표하고 NOS시장에 본격 참여한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솔루션프러바이더(SP)인 다우기술과 큐닉 스컴퓨터를 통해 LG정보통신、 포스데이타 등 50여개사의 공급망 확보를 이미 마쳤다.
최근 "랜서버4.0"의 한글화를 완료한 한국IBM도 32비트 운용체계 "OS/2"를 비롯, PC서버등 하드웨어를 함께 공급한다는 장점을 내세워 이를 통합해 제공할 수있는 해태전자、 동양SHL 등을 추가공급선으로 확보했다.
이달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반얀시스템즈코리아도 대형 네트워크분야의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 "바인즈/ENS"를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키 위해현대전자 아남반도체기술、 대림엔지니어링、 한국전자계산 등 4사와 디스 트리뷰터 계약을 최근 체결、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섰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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