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기계(대표 조기정)가 물류사업을 강화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백억원의 매출을 올린 신흥기계는 올해 4백 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내수와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신흥기계는 이를위해 플랜트를 생산하던 경남 창원공장을 삼성항공에 매각하고 올해 새로 1만평 규모의 전주공장을 착공、 8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흥기계는 수출에도 주력、 지난해 12월에 플라스틱 제조회사인태국 TPI의 자동창고 공사를 수주、 5만t 규모의 공사를 시공중이다.
한편 신흥기계는 지난 79년 물류자동화 사업을 시작한 이래 그동안 운반과 보관、 정보처리를 중심으로 물류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제작.설치.
시운전까지전공정을 시공할 수 있는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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