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최근 자연음 오디오를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자연 음 기능을 채용한 미니컴포넌트와 마이크로 컴포넌트등 2개기종을 개발、 오는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50만원대 미니컴포넌트(모델명:MM-555)와 30만원대 마이크로 컴포넌트(MM-7 7)로 선보이는 이 자연음 오디오는 바닷가 숲속 계곡등 3개의 모드를 설치、 원하는 자연음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자연음을 배경음으로 이용해 마치 깨끗한 자연속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 태교 및 청소년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 모드에는 파도소리와 갈매기 울음소리, 뱃고동 소리 등이 담겨 있고숲속 모드를 선택하면 바람에 나뭇잎이 스치는 소리, 청량한 새소리 등을 들을 수 있고 계곡모드에는 물흐르는 소리, 새소리가 어우러지는 소리 등이 담겨 있다.
이밖에 크기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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