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벨, "네트웨어 4.1" 발표

한국노벨(대표 이광세)이 디렉터리서비스와 네트워크보안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한 "네트웨어4.1"을 국내에 발표、 이달부터 본격 공급 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네트웨어4.1"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NT3.5"、 IBM의 랜서버4.0 반얀시스템즈의 "바인즈/ENS"등 후발 네트워크운용체계(NOS) 경쟁제품들을 의식、 기존 4.0x버전의 결함을 보완하고 기능을 대폭 보강했으며 사용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웨어4.1"에 통합된 주요 기능으로는 네트워크상에 분산돼 있는 자원들 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해 주는 디렉터리서비스와 미국방부 및 ISO/OS I X.509등 최첨단 보안규격을 만족시키는 네트워크 보안기능 등을 꼽을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메시지관리를 비롯해 다중 프로토콜 지원(Multi Protocol Routing)과 원격지 네트워크관리 및파일압축 기능등도 새로 추가됐다.

한국노벨은 이번에 "네트웨어4.1" 영문판을 공급하고 올해 하반기중 한글화 를 완료해 출하할 계획이다.

한국노벨은 현재 "네트웨어4.1"공급선으로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 대림엔지니어링 등 4개 디스트리뷰터와 이들이 거느리고있는 70여개의 대리점(리셀러)을 두고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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