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가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웅진그룹의계열사인 웅진미디어(대표 성하용)는 사장 직속으로 영상가전사 업본부를 신설、 상반기중 가전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은 사업 초기에는 오디오 등 AV제품으로 출발、 향후 5년이내 TV.냉장 고.VCR.캠코더.가스레인지 등 5대 가전제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데、 현 부천 공장을 처분、 구로공단으로 옮기는 방안 이유력시되고 있다.
웅진은 이를 위해 마쓰시타 등 일본의 유력업체와 기술제휴 또는 제품공급을 추진、 늦어도 상반기 안에 가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웅진미디어의 모기업인 웅진그룹은 지난해 약 1조원의 외형을 기록한 신흥그룹으로 해당 계열사로는 웅진출판과 웅진코웨이.코리아나화장품 등 7개 계열 사를 거느리고 있고 웅진미디어는 아동도서출판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CD생 산을 주업종으로 하는 웅진그룹의 주력기업이다. <모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