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전문업체인 (주)다이아벨이 기존제품에 비해 광학적 성능이 우수하고 흠집발생우려가 없는 제품표시판(인터페이스 패널)을 공급한다.
첨단소재인 아크리필터를 정밀가공해 만든 이 제품은 기존제품과는 달리 자 외선차단효과가 뛰어나 눈의 피로를 줄이고 해상도를 향상시켜주며 표면을 하드코팅처리.외부마찰에도 흠집이 생기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사출금형없이 NC정밀가공으로 시제품생산 및 양산이 가능해 원가절감효과가 크며 개발기간도 평균 15일정도로 종전보다 3배이상 빠르다고 이 회사 는 밝혔다.
인터페이스 패널은 전자제품의 고기능화추세에 편승해 핸드폰.영상기기 및각종 사무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 일본의 경우 시장규모만도 연간8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시장도 향후 2~3년간은 매년 2배 이상 급신장 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제품이다.
일본의 첨단소재업체인 다이아테크사、 SODA사、 FUSSO사등 3개의 회사가 국내에 설립한 현지법인인 다이아벨은 한국시장에서 자사 인터페이스패널의 반응이 좋을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국내생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연락처 3452-5216)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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