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로 예정된 홈쇼핑채널이 방영될 경우 유통업계는 물론 제조업계、 광고시장등 국내산업 전반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병채 홈쇼핑텔레비전 부국장은 지난 21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의 새물결 심포지엄에서 "국내 유통업계는 갈수록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행위 를 추구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해 창고형 할인점、 회원제 할인점등 신업태가 가격파괴의 강한 파고를 던져주며 기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이렇게 밝혔다.
김부국장은 "텔레비전이라는 강력한 영상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홈쇼핑채널은지역적 시간적으로 제한된 매장을 방문해야만 상품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소비자들에게 안방에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 최대한의 편리성과 가격만족성 품질만족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유통산업에 신업태이상의 혁명을 몰고 올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80년대초 홈쇼핑이 도입됐던 미국에서는 최근까지 매년 20~30%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90년대말 2백50억달러(약 20조원)의 시장규모 로 전망될 만큼 각광받고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특히 홈쇼핑은 지역별、 연령별 교육수준별、 생활수준별 마케팅이 가능하고 고객별、 상품별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용이해 소비자의 기호파악및 예측으로 시장을 세분화、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재고부담 없는 상품유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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