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CIM의 모색"을 주제로 한 95년도 CIM워크숍이 지난 17, 18 양일간 한국과학기술원 대전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CIM연구센터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삼성데이타시스템.대우정보시스템.현대전자 등 SI(시스템 통합)업체들과 현대자동차.대우 중공업.삼성코닝 등 CIM(컴퓨터통합생산)추진업체들이 사례발표와 함께 한국 형 CIM을 위한 과제들을 발표했으며 1백8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 열기를 띠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진국 기업의 개발방법론이나 모형들의 무조건적 수용이 아닌 우리나라 기업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이 발표됐으며 SI업체와 수요업체의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대전=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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