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 리튬전지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쉽게 만들 수 있고 공해문제가 없는 새로운 폴리머전지가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일본 도쿄농공대학 연구팀은 이 첨단전지가 축전양이 커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선전화기와 전기자동차에 다방면으로 응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을 이끈 이 대학의 응용화학과 교수인 오야마 노보루 박사는 폴리머전지가 현재 이용되고 있는 리튬전지보다 축전량이 1.5배 많고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다른 전도성 유기화합물과는 달리 고전압에서 분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야마 박사는 또 폴리머전지는 충전을 최소한 1년동안 지속할 수 있음이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야마 박사는 이 폴리머전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우선 합성유기황 복합 음극이 필요하며 이는 정상상태에서 전자적으로 전도성이 없는 디머카프탄을 전도성이 매우 높은 중합체인 폴리아닐린과 혼합한뒤 이를 솔벤트로 분해하여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야마 박사에 따르면 솔벤트를 코팅제로 이용하여 섭씨 85도에서 증발시키면 복합음극 얇은 막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 양전해질로 처리된 이 복합음극막을 양극리튬과 함께 음폴리머전해질에연결시키면 폴리머전지가 탄생하게 된다고 오야마 박사는 밝혔다.
오야마 박사는 "이 폴리머전지를 만드는데 기초재료로 사용된 합성화학물질 은 대량생산할 경우 비용이 적게 든다"고 말했다.
"이 폴리머전지는 가볍다. 그리고 인쇄기술을 이용하면 만들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전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오야마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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