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최근 한국은행으로부터 해외투자승인을 획득하고 미AT&T사에 총 3억4천만달러를 지급, 국내 제조업계 최대의 해외기업인수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AT&T-GIS NCR MPD 비메모리사업부문에 대한 인수작업 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현대전자는 특히 인수한 사업부문의 회사명을 "심비오스 로직(Sym-bios Logi c)"으로 개명하고 초대사장에 전AT&T-GIS NCR MPD의 H 진 패터슨씨를 선임했다. 현대전자는 앞으로 심비오스 로직을 독립된 회사로 유지, 독자경영체제를 보장하면서 상호호혜적인 동반관계를 유지해나가는 한편 제품 및 기술개발.생 산부문의 세부계획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공동수립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번 심비오스 로직의 인수로 향후 5년이내에 세계10위권의 비메 모리공급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비오스 로직사는 현재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즈와 스프링스에 비메모리반도체생산설비와 연구개발센터, 캔자스주 위치타에서는 PC보드생산설비를 가동 하고 있으며 1천9백50명의 종업원이 5억5천만달러의 매출과 2천5백만달러의 순익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PC.워크스테이션.디스크드라이브.통신기기.
세트톱박스및 자동차 전장품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주문형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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